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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한유라, 하와이 ‘쓰나미 경보’에 직접 전한 근황…“이런 적 처음”

김미지
입력 : 
2025-07-31 11:25:56
정형돈, 한유라, 한유라의 SNS 게시글 캡처.
정형돈, 한유라, 한유라의 SNS 게시글 캡처.

방송인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아이들과 하와이에 거주 중인 가운데, ‘쓰나미 경보’를 받은 이후의 근황을 전했다.

한유라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원에 차가 싹 비워지고, 요트는 다 먼 바다로 나가고 숍과 호텔은 다 문을 닫고. 하와이 와서 이런 적은 처음이지만 집에서 김치전 구워 먹으며 안정을 취한 지난 밤”이라는 글과 함께 바다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러시아 극동지역 캄차카반도 인근 대지진(규모 8.8)의 영향으로 태평양 일대에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

이에 하와이에 거주하는 한유라에게도 걱정이 쏟아지자, 30일 한유라는 자신의 휴대폰으로 전달된 긴급 재난 문자를 공유하며 “바다는 여전히 고요하고 평화로운데 일단 일정은 보류했다. 별일 없이 잘 지나가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한유라는 2009년 정형돈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한유라는 현재 딸들과 하와이에서 지내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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