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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축인데, 굳이’...아이브 장원영 ‘하의실종’ 패션에 갑론을박

이다겸
입력 : 
2025-07-31 09:10:33
아이브. 사진l아이브 SNS 캡처
아이브. 사진l아이브 SNS 캡처

그룹 아이브의 시축 의상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아이브는 지난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시축과 하프타임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아이브는 개성이 드러나는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늘색 유니폼을 리폼한 상의에 숏팬츠, 하얀색 운동화를 매치한 멤버들은 한 눈에 보기에도 시원한 비주얼을 뽐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장원영의 의상을 두고 ‘TPO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장원영의 의상은 몸에 딱 달라붙는 미니 원피스 스타일로 ‘하의 실종’ 패션을 연상케 했다.

시축을 하기에는 불편해 보이는 의상에 누리꾼들은 “장원영 의상 너무 몸에 붙는다”, “시축과는 맞지 않는 스타일인 듯”, “스타일리스트 누구냐” 등 지적이 이어졌다.

하지만 해당 의상은 멤버들의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드러났다. 레이는 시축 후 팬 플랫폼에 “우리 아이브 유니폼 짱 귀엽지”라며 “우리가 각자 입고 싶은 대로 리폼 부탁한거야”라고 멤버 개인 취향이 들어간 의상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8월 말 컴백을 예고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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