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치어리더 이주은(21)과 프로야구 선수이자 키움 히어로즈 소속 박수종(26)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이주은과 박수종으로 보이는 네컷 사진이 공유됐다.
사진 속 이주은은 박수종에게 백허그를 하고, 하트 포즈를 하는 등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주은은 대만에서도 활동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치어리더이기에, 대만 커뮤니티에서도 해당 사진이 확산되며 현지 팬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해당 사진에 대해 양측은 모두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이주은은 지난해 KIA 타이거즈 응원단에서 활동하며, ‘삐끼삐끼 춤’이라는 응원 퍼포먼스로 전국 야구장을 뜨겁게 달궜다.
응원석에 앉아 화장을 고치다가, 음악만 나오면 벌떡 일어나 춤을 추는 모습이 담긴 영상은 전 세계 1억 뷰를 기록했고, 외신도 이를 소개한 바 있다.
이후 대만 프로야구단 푸본 엔젤스로 이적한 이주은은 올해 4월 LG 트윈스 합류 소식도 전하며 한국과 대만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박수종은 충암고-경성대 출신 외야수로 2022년에 육성 선수로 키움에 입단했다. 올 시즌 29경기에 출전, 39타수 6안타 1홈런 타율 0.154를 기록 중이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