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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윤은혜, 17년 전 열애설 또…이번엔 태닝숍 방문 인증샷

김미지
입력 : 
2025-07-10 17:19:33
김종국, 윤은혜. 사진|스타투데이DB
김종국, 윤은혜. 사진|스타투데이DB

가수 김종국과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의 과거 열애설이 또 한번 조명되고 있다.

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종국과 윤은혜가 지난 2008년 6월 10일 한 태닝숍에 방문해 촬영한 인증샷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종국과 윤은혜는 같은 배경을 뒤에 둔 채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사인 인증에 같은 날짜가 적혀 당시 함께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두 사람은 2003년 SBS 예능 ‘X맨을 찾아라’를 통해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20여년 간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은 없다.

윤은혜, 김종국. 사진|윤은혜 유튜브 채널,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윤은혜, 김종국. 사진|윤은혜 유튜브 채널,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2022년에도 두 사람의 열애설은 재점화됐다. 윤은혜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영상에서 “남자친구가 보낸 문자를 매일 작은 공책에 적어 선물한 적이 있다”고 말한 것. 이후 김종국이 2018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문자를 매일 적어준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언급했던 것과 맞물려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이 확산되자 윤은혜는 해당 콘텐츠를 삭제했고, 소속사는 “영상 삭제는 내부 사정에 따른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당시 윤은혜 소속사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윤은혜가 과거 김종국과 사귀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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