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news

detail

왜 더 예뻐? 임윤아, 뽀글 악마 변신

한현정
입력 : 
2025-07-10 08:41:50
사진 I CJ ENM
사진 I CJ ENM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악마 캐릭터로 파격 변신한 가운데 빛나는 미모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

오는 8월 13일 개봉하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임윤아는 낮에는 프랑스 유학을 꿈꾸며 셋빵집을 운영하는 평범한 청년이지만, 밤이 되면 무시무시한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 역을 맡아 역대급 변신을 감행했다.

10일 공개된 스틸엔 보글보글 솟은 쑥대머리와 강렬한 레드 포인트 의상, 입술을 꾹 다문 채 정면을 노려보는 임윤아(선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함께 출연하는 안보현은 이런 선지를 감시하는 아르바이트에 나선 청년 백수 ‘길구’로 분해 영혼까지 탈탈 털리는 기상천외한 사건에 휘말린다.

임윤아는 이번 캐릭터를 “지금껏 보여드린 캐릭터 중에서도 가장 독보적으로 강력한 매력을 지닌 친구”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상근 감독 역시 “여러 활동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임윤아야말로 이 복합적인 캐릭터를 제대로 표현할 배우라 확신했다”며 신뢰를 보탰다.

새로운 목소리 톤과 표정, 웃음소리까지 연구하며 악마 선지를 완성해낸 임윤아의 180도 다른 매력은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