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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빽가와 ‘라디오쇼’ 출격…문원 논란 입 열까?

김소연
입력 : 
2025-07-06 14:48:21
문원, 신지. 사진| 신지 SNS
문원, 신지. 사진| 신지 SNS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빽가와 함께 라디오에 출격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소신발언’ 코너에는 신지와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방송을 통해 신지 예비신랑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을 열 것으로 보인다.

최근 신지는 내년 결혼 예정인 예비신랑 문원을 코요태 멤버들에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을 통해 문원은 이혼을 했었다는 사실과 더불어 자녀가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문원의 사생활을 몰랐던 빽가는 놀라서 자리를 떠나는 등 불편하다는 기색을 내비쳤다.

영상이 공개된 뒤 문원이 양다리를 걸치던 중 혼전 임신으로 결혼을 했었다는 주장부터 문원 때문에 군 생활이 괴로웠다는 주장, 얼굴 마담으로 사기 부동산 영업을 했다는 주장 등 수 많은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문원은 SNS를 통해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 무엇보다 축하받아야 할 신지 씨에게 상처와 피해를 드리게 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라며 “부족한 제 모습을 반성하며, 앞으로 신지 씨와 함께하는 삶에서 더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겠다”고 사과했다.

문원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진 뒤 첫 생방송에 나서는 가운데 신지가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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