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글맘인 배우 이시영이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 어린이 환우 치료비에 써달라며 방송 복귀에 맞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시영의 후원금은 서울아산병원 어린이 병원의 진료시설과 의료환경 개선 등 더 나은 병원 환경 구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시영은 평소 나눔을 실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당시 한 부모 여성 자영업자에게 1000만원을 전달했다. 2021년 사단법인 두루에 학대 피해 아동에게 2000만원을 후원했다. 2021년과 2023년 해마다 아름다운재단에 1억원을 기부, 취약계층 방한용품을 제공하고 경계선 지능 청소년의 주거 안정을 도왔다.
지난 2017년 9월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해 아들 1명을 얻은 이시영은 올해 초 결혼생활 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16일 첫 방송된 ENA 월화 드라마 ‘살롱 드 홈즈’를 통해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