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공유가 축구 선수 손흥민과 우정을 과시했다.
공유는 19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Respect!!”라는 글과 사진을 공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유와 손흥민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공유는 손흥민이 손흥민의 유로파리그 우승 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공유는 손흥민이 선물한 유니폼도 자랑했다. 유니폼에는 공유의 애칭 “꽁”으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귀가 적혀 있었다.
손흥민은 유니폼에 “경기장에 함께 있지 못했지만 형이 보내준 응원 덕분에 우승이라는 엄청난 업적을 세웠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항상 제 옆에서 진심어린 조언 평생 잊지 않겠다”며 “항상 건강하시고 형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형 편에 있겠다. 사랑합니다”라고 적었다.
공유는 과거 장도연의 웹 예능 ‘살롱드립’에서 “손흥민 선수와는 스타일리스트가 같다. 그래서 꽤 오래전에 서로 인사하고 알게 되고 친해졌다”며 “최근에 제가 런던 가서 경기도 봤다”고 밝히기도 했다.
공유의 차기작은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