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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윤소정, 오늘 8주기...감기로 입원했다 패혈증 사망[MK이슈]

이다겸
입력 : 
2025-06-16 13:15:44
고 배우 윤소정. 제공|사진공동취재단
고 배우 윤소정. 제공|사진공동취재단

배우 고(故) 윤소정이 사망 8주기를 맞았다.

고인은 지난 2017년 6월 16일 감기가 악화돼 폐렴 증세로 입원치료를 받아오던 중, 갑작스럽게 패혈증이 발병해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1961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윤소정은 1964년 영화 ’니가 잘나 일색이냐’ 단역으로 영화에 출연했다. 같은 해 1964년 TBC 동양방송 공채 1기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영화 ’올가미’ ‘그대를 사랑합니다’, 연극 ‘잘자요 엄마’ ‘강철’ ‘어머니’,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 ‘청담동 앨리스’ ‘결혼의 여신’ ‘판타스틱’ 등 영화 드라마 연극을 넘나들며 작품 활동을 했다.

윤소정의 장례는 대한민국연극인장으로 치러졌다. 유족으로는 연극계 거목인 남편 오현경, 고인과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해온 배우인 딸 오지혜, 아들 오세호가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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