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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설 정면 돌파’ 최여진, 신혼여행 미룬다

이다겸
입력 : 
2025-06-03 11:32:53
최여진.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최여진.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최여진이 신혼여행을 미룬다.

3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지난 1일 스포츠 사업가 김재욱 씨와 결혼한 최여진은 신혼여행을 곧바로 떠나지 않기로 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여진은 남편이 운영 중인 수상 레저 클럽과 거처를 오가며 신혼 생활을 한 뒤, 올가을께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앞서 최여진은 ‘돌싱’인 김씨와 결혼 발표 후 불륜설에 휩싸여 곤욕을 치렀다. 최여진이 2020년 tvN 예능 ‘온앤오프’에서 김씨, 그의 전처와 함께 출연해 “부모같은 분들”이라고 소개한 사실이 재조명됐기 때문.

이후 최여진은 “정확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이혼 후에 만났다는 것”이라며 “남들한테 오해 살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해명했다.

김씨의 전처도 직접 나서 “나랑 이혼 후에 만난 건데 왜 그렇게 말들이 많냐. 내가 증인인데, 내가 응원한다는데”라며 “나보다 언니랑 더 잘 어울린다”고 루머를 일축했다.

1983년생인 최여진은 지난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으며 이후 ‘미안하다, 사랑한다’, ‘투명인간 최장수’, ‘외과의사 봉달희’, ‘응급남녀’, ‘나 홀로 그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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