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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사망설에 “진짜 그런 게 있었나...쇼크다”

지승훈
입력 : 
2025-05-22 11:36:14
고현정. 사진ㅣ스타투데이DB
고현정. 사진ㅣ스타투데이DB

배우 고현정이 자신을 둘러싼 사망설에 경악했다.

고현정은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제가 거의 4개월 넘게 브이로그 작업을 못 해서 너무 죄송하게 생각한다. 몸이 아파서 쉰 것도 있고 그렇다 보니까 어딜 다니거나 이렇게 할 수가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전에 질문주셨던 것들에 대한 답들 정리해서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앞으로 제가 가고 싶었던 곳들도 좀 가고 그러려고 한다. 자주 찾아뵙겠다”고 했다.

영상 말미 고현정은 “고현정 사망설이 돌았다”라는 스태프의 말에 “진짜 그런 게 있었나. 쇼크다”라며 놀라워했다.

해당 관련한 이야기는 추후 업로드될 영상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해 말 건강 악화를 이유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 당일 불참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크랭크업까지 이틀 남았는데 정신력으로 버티다 응급실에 다녀왔다. 의료진이 ‘일정 소화가 불가능하다’고 진단해 제작발표회에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현정 역시 “저도 놀랄 만큼 아팠는데 큰 수술까지 무사히 끝내고 나니 정신이 든다. 조심하고 잘 살피겠다”며 호전된 상황을 전했다.

고현정은 올초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는 한 여인이 오래 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를 모방한 연쇄 살인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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