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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영재…뮤지컬 ‘드림하이’, 더 강해져 돌아왔다 [MK현장]

신영은
입력 : 
2025-03-25 17:07:54
‘드림하이’ 출연진. 사진ㅣ강영국기자
‘드림하이’ 출연진. 사진ㅣ강영국기자

쇼뮤지컬 ‘드림하이’가 더욱 강해진 드라마와 퍼포먼스로 무대에 돌아왔다.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라이즈호텔에서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후 진행된 질의응답에는 총괄 프로듀서 김은하, 연출 염현승, 안무감독 최영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경림, 김동준, 영재, 추연성, 유권, 선예, 이지훈, 박준규 등이 참석했다.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2월까지 KBS2에서 방영된 김수현, 배수지 주연의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주인공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2023년 5월 초연 후 2년 만에 앙코르 공연으로 돌아왔다. 김은하 총괄 프로듀서는 “초연 때 너무 좋은 배우들과 제작진과 함께했다. 작품 끝난 후 작품에 대한 고민을 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그 고민을 함께 해준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다시 무대를 올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염현승 연출은 초연과의 차별점에 대해 “학생들이 꿈을 꾸고 극복할 수 있는 내용의 드라마를 더했다. 원작 ‘드림하이’를 생각해주시는 관객들이 많아서 초연보다 OST를 더욱 많이 사용해서 향수를 느낄 수 있게 했다. 마지막으로 ‘쇼’뮤지컬의 ‘쇼’라는 건 보여주는거라고 생각했다. 댄스 퍼포먼스 등 특별하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을 만들었다. 드라마 명장면 플래시몹을 추가해서 관객들이 더욱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드림하이’ 앙코르 공연에는 송삼동 역의 김동준, 세븐, 영재(갓세븐), 진진(아스트로), 진국 역의 강승식, 윤서빈, 장동우(인피니트), 추연성, 제이슨 역에 김동현(골든차일드), 유권(블락비), 임세준, 백희역에 선예, 루나 등이 참여한다.

송삼동 역의 김동준은 “박경림 누나의 제안을 받았다. 감사했다. ‘드림하이’는 꿈을 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기 때문에 내가 지금 하는 고민도 내 꿈을 향해 가는 길에서 하는 고민인데 송삼동과 많은 친구들이 얘기하는 무대를 함께하면 어떨까 생각해 많이 와닿았다. 제안에 크게 동해서 함께하게 됐다”면서 “네 명의 송삼동 중 가장 거칠지 않을까 싶다. 조금은 공격적으로 상황을 맞이한다. 꿈을 향해 저돌적으로 달려가는 송삼동을 표현하고 싶은 생각이 크다”고 밝혔다.

OST 작업에 함께한 송삼동 역의 영재는 “처음에는 OST만 부르는거였다. 작업을 하러 갔는데 박경림의 손편지를 받고 너무 감사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서 합류를 결정했다”면서 “거칠기보다는 친근하면서 부드럽지만 강단있는 캐릭터를 생각했다”고 말했다.

제이슨 역의 유권은 “퍼포먼스가 너무 멋있는데 소화하는게 가장 어렵지 않았나 싶다. 퍼포먼스를 연습하면서 내 춤도 점점 업그레이드 되는 느낌이 든다. 제이슨처럼 세계 춤짱이 되어가지 않나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희 역의 선예는 “‘드림하이’ 드라마를 많이들 기억하고 계실텐데, JYP에서 처음 제작하고 OST도 만들었다. 당시에 OST에 함께했는데 뮤지컬에도 함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연습생 생활을 오랫동안 하다보니 대본을 보고 공감가는 내용이 많았다”고 작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오는 4월 5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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