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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 백강혁, 사람들이 현실에서도 원하는 리더”

진향희
입력 : 
2025-03-18 08:59:12
주지훈. 사진 ㅣ싱글즈
주지훈. 사진 ㅣ싱글즈

배우 주지훈이 명품 시계 브랜드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스타일링을 완성, 해밀턴의 정체성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냈다.

2006년 데뷔 후 내년이면 20주년을 맞는 주지훈은 매거진 ‘싱글즈’와의 인터뷰에서 한결같이 고유의 무게중심을 유지하는 비결을 묻자 “솔직함과 무례함의 선을 정확하게 구분하려 한다. 무례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필요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전달하려 한다”고 답했다.

주지훈은 “저의 일터는 철저하게 협업이다. 조금 과장되게 말하자면, 비참할 정도로 저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작품에 들어가면 스태프 100여 명의 노고로 만들어지는 캐릭터인 만큼 제 몫을 다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작품에 대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흥행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그는 ‘백강혁’에 대해 ’먼치킨, 통쾌하다, 막힘 없다’라는 단어로 설명하며 “사람들이 현실에도 이런 리더를 원하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제가 주인공이라기 보다 ‘중증외상센터’라는 작품을 하나의 인격체로 봤다. 주조연 구분없이 균형의 조화가 중요한 작품이라고 느꼈다”고 답했다.

극중 케미가 돋보인 후배들에 대해서도 “정말 열심히 스터디하고 준비했다”며 치열했던 과정에 대해 밝혔다. “후배들의 열정이 반짝반짝 예쁘더라. 저를 어려워하지 않았으면 했다. 촬영 후반으로 갈수록 서사와 함께 성장이 눈에 보여 대견하고 흐뭇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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