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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LA 산불 피해에 37억 기부…이재민에 집 내준 졸리

진향희
입력 : 
2025-01-14 09:15:23
수정 : 
2025-01-14 09:16:06
비욘세. 사진 ㅣ스타투데이DB
비욘세. 사진 ㅣ스타투데이DB

팝스타 비욘세가 미국 LA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약 37억원을 기부했다.

비욘세가 설립한 비영리재단 비굿(BeyGOOD)은 지난 12일(현지시간) SNS에 “로스앤젤레스, 우리가 당신과 함께한다(Los Angeles we stane with you)”라는 글을 게재하며 250만 달러(약 36억 7250만 원)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 제단은 “250만 달러의 기부금으로 LA 화재 구호 기금을 운용한다. 이 기금은 집을 잃은 알타데나·패서디나 지역의 가족과 산불로 영향을 받은 사람들을 현장에서 지원하는 교회와 커뮤니티 센터를 돕는 데 쓰인다”고 전했다.

비욘세의 기부금이 사용될 알타데나·패서디나 지역은 최근 LA 카운티에서 발생한 2건의 대형 산불 중 하나인 이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곳이다.

안젤리나 졸리. 사진 ㅣ스타투데이DB
안젤리나 졸리. 사진 ㅣ스타투데이DB

지난 7일 시작된 팰리세이즈 산불과 이튼 산불로 지금까지 여의도 면적의 34배가 넘는 153.1㎢가 불에 탔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24명, 실종자는 23명으로 집계됐다.

비욘세의 기부를 비롯한 할리우드 스타와 기업들의 기부·자선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웃에게 집을 내어주며 구호 활동을 벌이고 있고 배우 샤론스톤, 할리 베리는 옷, 신발, 가방 등을 기부했다. 힐튼가 상속녀인 패리스 힐튼은 피해 주민을 위한 긴급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

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는 100만 달러(약 14억 7000만 원)를, 에바 롱고리아가 5만 달러(약 7300만 원)를 화재 피해자 지원과 복구 활동 조력 등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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