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스파가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4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열린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에스파가 영예의 대상을 품에 안았다.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었던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당일 오후 6시 JTBC2·JTBC4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었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생방송과 레드카펫 일정을 취소하고 녹화방송으로 대체했다.
방송 중계에 앞서 5일 공개된 디지털 음원 부문 수상 내역에 따르면 에스파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뉴진스, 데이식스, 비비, 아이브, 아이유, 아일릿, 에스파, 태연, 투어스, (여자)아이들이 본상을 수상했다.
故(고) 신해철은 골든 오너러블 초이스에 이름을 올렸으며 뉴진스는 본안에 이어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은 오는 6일 0시에, 음반 부문은 오는 7일 오전 1시 20분에 녹화 방송분이 전파를 탄다.
다음은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수상자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에스파
▲디지털 음원 본상=뉴진스·데이식스·비비·아이브·아이유·아일릿·에스파·태연·투어스·(여자)아이들
▲신인상=아일릿·투어스
▲골든디스크 인기상=르세라핌·플레이브
▲넥스트 제너레이션=키스오브라이프
▲베스트 그룹=르세라핌
▲베스트 OST=크러쉬
▲베스트 밴드=데이식스
▲골든 오너러블 초이스=故 신해철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뉴진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