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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는 JYP!”…김형묵, 못하는 게 도대체 뭐야(아침마당)

손진아
입력 : 
2026-11-03 16:25:50

배우 김형묵이 능청스러운 예능감이 ‘아침마당’에서 폭발했다.

김형묵은 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소문난 님과 함께-다재다능 스타★킹은 누구?’ 코너에 기호 1번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형묵은 다른 출연진과 함께 “저희는 육각형이에요!”라고 외치며 등장, 유쾌한 에너지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흥부가 기가 막혀’를 열창하며 남다른 흥을 뽐낸 그는 “11월, 12월에 방영하는 KBS 드라마 스페셜 사운드:트랙 ‘봄 내음보다 너를’과 ‘실록’을 앞두고 있고, 얼마 전에 주말 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 양동익 원장님으로 큰 사랑을 받은 기호 1번 김형묵이라고 합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사진=아침마당
사진=아침마당

특히 김형묵은 30초 자기소개 시간에 자신의 재능을 직접 적어 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뮤지컬, 성악, 실용 보컬, 성우, 현대무용, 작곡 등 다양한 분야의 특기를 나열한 데 이어 “요리도 한 250가지 합니다”라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웃음을 만들어내는 순발력과 재치 있는 입담이 시청자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이어 공개된 VCR에서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 설날 특집 무대에서 박진영의 ‘Honey’에 맞춰 춤을 선보인 김형묵의 모습이 공개됐다. 자신의 MBTI를 “JYP”라고 재치 있게 표현한 그는 뛰어난 관찰력으로 춤을 완벽하게 소화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해당 무대를 본 박진영이 직접 연락해 콘서트에도 초대했을 뿐만 아니라 이후 가끔 안부를 주고받는 사이가 됐다고 밝히기도.

또한 김형묵은 남다른 관찰력이 연기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뮤지컬 ‘캣츠’에서 악마 고양이 역을 맡았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회식 자리에서 추는 춤까지 직접 재현해 넘치는 끼를 자랑했다. 여기에 중국어, 일본어, 영어까지 구사할 수 있다고 말한 그는 유창한 중국어 실력까지 뽐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처럼 김형묵은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노래와 춤, 언어 등 다채로운 재능과 유쾌한 예능감까지 겸비한 매력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아침마당’을 통해 다시 한번 자신의 진가를 보여준 그가 앞으로 보여줄 다양한 활약에도 기대가 쏠린다.

한편, 김형묵은 다재다능한 재능을 뽐내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귓속말’, ‘열혈사제’,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빈센조’, ‘순정복서’ 그리고 영화 ‘국가부도의 날’,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등에서 선역과 악역을 오가며 강렬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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