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출신 상담심리학 박사 권영찬 교수가 건강기능식품 분야로 활동을 넓히고 있다.
권 교수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석사, 국민대학교 문화심리사회 박사과정을 거쳐 연예인 최초로 상담심리학 교수로 활동 중이다.
12년간 대학에서 강의하며 후학을 양성해온 그는 최근 건강기능식품 판매 자격시험에 합격, 관련 업종을 정식 등록하고 홍보대사로서 강연과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권영찬TV’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및 다양한 생활용품의 공동구매도 진행 중이며, 루페·아미치·네이처파트너스 등과 협업해 제품 홍보 및 유통에도 참여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 기반 공동구매는 실질적인 소비자 반응을 기반으로 점차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권 교수는 과거 홈쇼핑 방송 활동을 통해도 주목을 받았다. NUC전자, 한경희스팀청소기 등 다수 브랜드의 판매에 참여하며 실적을 쌓았고, 이후 자미애슨 비타민, 김치유산균 등 건강 관련 제품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한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트로트 음악과 연예인 심리 분석 등 대중 친화적인 콘텐츠도 선보이며 약 27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했다. 최근에는 공동구매 MD와 온라인 매니지먼트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하며, 실용 심리 및 소비 심리 분야에서 대중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마케팅 전문가로도 활동하며, 한경희스팀청소기의 홈쇼핑 마케팅을 지원했으며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대종상영화제에서 총괄 마케팅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