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얼굴 맞죠?” 출산 7개월 차,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다이어트 성공 후 여신 비주얼로 돌아왔다.
16일 박수홍은 자신의 SNS에 “재이가 태어나고 처음 맞이한 엄마 생일.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다예는 빨간 원피스에 살짝 날카로워진 턱선, 그리고 딸 재이를 꼭 껴안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함께 공개된 전·후 비교 영상에서는 임신 만삭 당시 90kg이었던 김다예가 출산 7개월 후 약 30kg 감량한 근황을 공개했다. 박수홍은 “현재까지 30kg 감량했고, 앞으로 10kg 더 뺄 예정”이라며 아내의 의지에 감탄했다.

가족 사진엔 김다예와 박수홍, 딸 재이뿐 아니라 흑묘 ‘다홍이’까지 케이크 옆에서 함께한 모습이 담기며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은 “다이어트도 사랑도 다 예쁜 가족”, “엄마 되니까 더 예뻐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수홍은 2021년 김다예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10월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