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 만난 소감을 밝혔다.
성시경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톰 크루즈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어떤 책을 읽고 어떤 공연을 보고 어떤 작품에 의해 감명을 받고 귀감이 되는 일은 많지만 어떤 사람을 만나서 그 사람의 눈빛과 태도 사상에 의해 감동하는 일은 별로 없다”라고 적었다.
이어 “아 이렇게 사는 방법도 있구나. 누굴 욕하고 미워할 시간에 남을 아끼고 궁금해 하고 안아주고, 투덜대고 비관할 시간에 감사하고 노력하고 빼앗고 챙기기보단 내어주고 나누려하고. 나도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성시경은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디거’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은 톰 크루즈와 만났다. 이후 자신의 유튜브에 톰 크루즈와의 인터뷰를 담은 ‘만날텐데’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디거’는 괴짜 석유 재벌 디거 록웰이 소유한 그린란드 빙하 시추 시설에서 발생한 균열이 전 세계적인 재앙으로 번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블랙코미디다. ‘버드맨’,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를 연출한 이냐리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