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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수고했다” 허경환 ‘런닝맨’ 촬영 날 늦잠 잔 매니저에 해고 통지 폭소

서예지
입력 : 
2026-10-04 20:05:16
수정 : 
2026-10-04 20:06:48
‘런닝맨’. 사진ㅣSBS
‘런닝맨’. 사진ㅣSBS

허경환이 늦잠 잔 매니저에게 해고 통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멤버들이 강원도 철원에 모인 가운데 허경환이 단독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허경환을 챙기며 “1박 2일이 되는 분, 우리와 잘 맞는 분이 경환이밖에 없었다고 하더라”며 “경환이가 진짜 바쁜 게 오늘 매니저 없이 왔다”고 했다. 허경환은 매니저가 늦잠 자느라 아침에 연락받지 않았다고.

지석진이 “어떻게 된 거냐. 매니저는 그냥 잔 거냐”고 묻자 허경환은 “휴대폰 충전을 했는데 충전이 안 됐나 보다. 오는 데 부랴부랴 전화 오길래 ‘그동안 수고했다’고 문자 보냈다”고 고백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멤버들은 “사람이니까 실수한다”며 특히 양세찬은 “1년에 한 번은 봐줘야 한다”고 매니저의 인간미를 언급했다.

허경환이 “맞다. 근데 이런 날 잘되더라”고 하자 김종국은 “그다지 웃기지도 않은 것 같은데”라며 공격에 들어갔다. 양세찬은 “콘서트에서 종국이 형이 ‘짐종국’ 촬영하니까 경환이 형이 ‘왜 도둑촬영하냐’고 했다”고 공개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은 “스타가 되더니 하하 노래할 때 열심히 흔드는데 옆에서 까딱이더라”며 허경환의 태도 변화를 장난스럽게 꼬집었다.

‘런닝맨’은 일요일 오후 6시 1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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