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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만 송출’… 전현무, 기준 미달에 결국 촬영 포기 (‘현무로드’)

서예지
입력 : 
2026-09-28 00:17:20
수정 : 
2026-09-28 00:27:50
‘디스이즈 현무로드’. 사진ㅣ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사진ㅣMBN

전현무가 기준 미달에 결국 촬영을 포기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디스이즈 현무로드’에는 다낭 여행을 떠난 전현무와 이준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도심으로 향하던 중 한국 여행객 무리를 본 두 사람은 “한국 사람 많은데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라며 인사하다가도 “실패했다”며 여행에 실패했다며 서둘러 발걸음을 옮겼다.

전현무는 “한시장 여기는 한국 사람들이 다 온다. 나는 ‘마사지’라고 한국말로 쓰여 있는 곳은 안 갈 거다. 거긴 무조건 한국 사람 많을 거다”고 선포하자 이준은 “한글 간판 없는 곳을 찾는 게 더 힘들 것 같다. 너무 한국이다. 명동이다”라며 곳곳에 놓인 간판이 전부 한국말이라고 짚었다.

그렇게 해서 도착한 곳은 한국말이 없는 마사지샵. 그러나 가게 안에서 “안녕하세요?”, “우와 우와”라고 하자 이준은 “잘못 들어온 것 같은데?”라며 당황함을 금치 못했다. 심지어 배우 문소리 사인까지 있는 상황.

결국 전현무는 “그러면 우리는 촬영 안 하겠다. 왜냐하면 한국 사람 없는 곳에 가야 하니까. 우리는 기준에 안 맞아서 끝”이라며 녹화를 접자고 했다.

오디오에는 마사지를 받는 전현무와 이준의 목소리만 녹음됐다.

‘디스이즈 현무로드’는 리얼 방랑 로드 트립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정해진 패키지 코스 대신 직접 발로 뛰며 현지인의 삶과 문화, 숨은 맛집을 찾아 떠나는 무계획 로컬 미식·방랑 여행을 담고 있다.

‘디스이즈 현무로드’는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MBN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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