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가람이 촬영 중 어머니의 폐암 재발을 고백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오디션이 발견한 스타인 김기태, 황가람, 이지훈, 제레미가 출연해 말하지 못했던 인생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황가람은 부모님 근황을 들려주기도 했다. 그는 “아버지가 집을 팔아서라도 제 꿈을 지원해주겠다고 했는데 우리 집 시세가 2억도 안 되어서 알아서 하라고 하더라. 서울이 그렇게 비싸냐고 하더라”며 지금은 카드를 드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황가람은 “카드 한도도 높다. 김치냉장고 사신다. 할부로 부탁드린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그는 “정확히 말씀드려도 되냐”면서 “오늘 어머니가 지금 병원에 와 계신다. 제가 ‘오빠시대’ 2라운드 때 어머니가 폐암 선고 받으셨다. 수술을 잘 받으셨는데 얼마 전에 재발해서 경과를 들으러 서울에 올라와 계신다. 제가 지금 촬영한다고 해서 연락이 없으시다. 같이 기도해달라”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황가람은 “어머니가 이대로 죽을 수 없다고, 얼마 만의 행복이냐고 하셔서 걱정이 안 된다”며 미소를 유지했다.
한편, 황가람은 MBN의 8090 복고 오디션 프로그램인 ‘오빠시대’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널리 알렸다. 지난 2024년 그가 리메이크해 부른 ‘나는 반딧불’이라는 곡이 엄청난 사랑을 받으며 주요 음원 순위 1위를 차지했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