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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은퇴한 윤석민, 도마뱀만 50마리 키운다…“명품백 값 분양가” (동상이몽)

신영은
입력 : 
2026-08-25 09:43:19
사진ㅣSBS
사진ㅣSBS

야구계 레전드 윤석민이 은퇴 후 남다른 취미에 푹 빠진 일상을 공개한다.

2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11년 차 윤석민·김수현 부부가 새롭게 합류해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윤석민의 독특한 취미 생활이다. 첫째 아들을 계기로 파충류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윤석민은 어느새 도마뱀을 전문적으로 키우는 ‘도마뱀 집사’가 됐다.

처음에는 단순한 관심에서 시작했지만, 불과 1년여 만에 사육 중인 도마뱀의 수가 무려 50마리까지 늘어났다. 집 안에는 암컷동과 수컷동, 베이비동으로 공간을 나눠 마련한 일명 ‘도마뱀 아파트’가 자리하고 있었다.

여기에 도마뱀을 번식·관리하기 위한 전용 인큐베이터는 물론 촬영을 위한 별도의 스튜디오까지 갖춰져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단순히 반려동물을 키우는 수준을 넘어 전문적인 사육 환경을 구축한 셈이다.

특히 윤석민이 키우는 도마뱀 가운데는 분양가가 웬만한 명품 가방 가격에 달하는 개체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마뱀을 향한 윤석민의 정성도 남달랐다. 한 번 먹이를 주는 데만 무려 3시간을 쏟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정작 아들들을 돌보는 일보다 도마뱀 관리에 더 많은 시간을 쓰는 듯한 윤석민의 모습에 아내 김수현은 불만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윤석민의 결혼 생활도 공개된다. 마운드 위에서 보여준 카리스마와 달리 집에서는 “나 같은 최고의 남편이 어딨냐”며 끊임없이 생색내는 ’꺼드럭(?) 남편‘의 모습을 보인 것. 이에 김수현은 남편을 향한 거침없는 폭로를 이어가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윤석민은 전 야구선수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한일전 승리투수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KBO리그에서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 부문을 석권하며 투수 4관왕을 차지하는 등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투수로 활약했다. 은퇴 후에는 방송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은 25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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