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이 유재석에게 받은 선물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쓰저씨로 활약중인 김석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김석훈 씨가 유라인으로 입성하셨다.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면서 쓰저씨로 인기를 끄셨다. 그런데 유재석 씨의 선물을 반납하려고 했다고 한다”고 물었다.
김석훈은 “유재석 씨가 명절에 선물을 보낸다. 고기를 보낸다. 그런데 고급일수록 포장이 많다. 아주 좋은 고기더라. 포장이 다섯 겹이더라. 일회용 포장지가 너무 많아서 유재석에게 전화해서 ‘마음은 고마운데 포장이 싫어서 다음부터 나는 안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반려하겠다는 게 아니라 다음부턴 하지 말라고 했다. 재석 씨가 제 철학을 이해해주더라”고 답했다.
그러나 김석훈은 서장훈이 제시한 과대 포장 1억원 시계 vs 포장 없는 소소한 선물 중에서는 시계를 고르면서 “비슷한 시계를 한 번 사본 적 있다. 종이로 잘 포장되어 있더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석훈은 본인 유튜브 채널에서 쓰레기를 줍는 ‘쓰레기 아저씨’로 화제를 모으며 지난 2023년 ‘놀면 뭐하니’에서 본격적으로 일상을 공개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미운 우리 새끼’는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