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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혼하자’ 이민정·김지석, 이혼 전쟁 속 ‘사각 관계’ 폭발

양소영
입력 : 
2026-08-16 17:29:24
‘그래, 이혼하자’ 사진|캔버스엔
‘그래, 이혼하자’ 사진|캔버스엔

‘그래, 이혼하자’가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한다.

19일 첫 방송되는 KBS Drama·GTV ‘그래, 이혼하자’(연출 주성우, 작가 황지언)가 본방송을 앞두고 다채로운 인물 관계도를 전격 공개했다.

작품은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으려는 웨딩드레스숍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그린다. 배우 이민정이 백미영 역을, 김지석이 지원호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첫방송을 앞두고 이민정과 김지석이 이끄는 파란만장한 이혼 소송 속에서 극의 긴장감을 높일 세 가지 관전 포인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첫째는 메기 남녀의 등장으로 불붙은 복잡다단한 사각 관계다. 호텔 CEO로 돌아온 백미영의 전 연인 캘빈(이현진)이 업무를 핑계로 적극적인 직진 공세를 펼치고, 지원호에게는 8년 전 밀라노 인연인 안희주(이진이)가 다가와 솔직 담백하게 마음을 고백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둘째는 법률 대리인들 간의 자존심을 건 승부다. 백미영과 지원호는 각각 전치현(오연아)과 배수지(안내상)를 변호사로 선임했다. 과거 패배의 충격으로 공백기를 가졌던 전치현이 ‘늙은 이무기’ 배수지의 등장에 승부욕을 불태우며, 부부의 이혼이 변호사들 간의 양보 없는 자존심 싸움으로 번져 뜻밖의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최측근들의 참전이다. 웨딩드레스숍 ‘지앤화이트’ 부대표이자 지원호의 롤모델 동생인 강경태(정의제)가 원호 편에 서고, 백미영의 대학 동기인 실장 송아리(왕빛나)가 친구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합류하며 극의 밀도를 더한다.

‘그래, 이혼하자’ 제작진은 “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는 만큼 사랑과 애증, 질투와 자존심 등 수많은 감정들이 오간다. 각 인물들의 상황과 감정에 몰입한다면 드라마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래, 이혼하자’는 1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며, 티빙과 웨이브를 통해서도 스트리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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