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이준이 예명이 바뀔 뻔했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여섯 멤버의 ‘옆동네 해외 바캉스’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이준은 본명 ‘이창선’ 대신 예명으로 활동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그는 “영화 ‘닌자 어쌔신’을 촬영할 때 비(정지훈) 형이 ‘네 이름은 이제부터 이준이야’라고 하더라. 그래서 ‘싫어요’라고 대답했다”며 스승 비에게 ‘이준’이라는 예명이 싫다고 소신 발언을 했던 일화를 전한다.
멤버들이 당시 예명 후보를 궁금해하자 잠시 부끄러워하던 이준은 ‘이후’라고 수줍게 대답한다. 뜻밖의 이름에 웃음을 터뜨린 멤버들은 “이준이 이후보다 훨씬 낫네”, “비 형 말 듣길 잘했다”라며 ‘이준’이라는 예명을 지어준 비의 선구안을 칭찬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여섯 멤버는 ‘바캉스’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휴양지 느낌이 물씬 풍기는 패션에 여행용 캐리어까지 끌고 오프닝 장소에 모인다. 제작진이 “첫 번째 목적지 영국으로 떠나보겠다”고 이야기하자 멤버들은 실제로 해외 바캉스를 떠나는 것처럼 흥분과 기대감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12시간 동안 무려 5개국을 이동하는 혹독한 여행 스케줄에 멤버들은 서서히 피로감을 드러낸다. 특히 문세윤은 “이 여행은 다 좋은데 어머니랑은 같이 못 오겠네요”라며 제작진을 향해 뼈 있는 일침을 날린다.
이용진과 이기택은 지난 6월부터 ‘1박 2일’ 시즌4의 새 멤버로 합류했다. 두 사람은 기존 멤버인 김종민, 문세윤, 이준, 딘딘과 함께 새로운 시즌4 멤버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1박 2일’은 2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