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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22.3% 찍은 ‘김부장’, SBS 역대 금토 1위 ‘펜트하우스2’ 넘을까 [돌파구]

신영은
입력 : 
2026-07-13 11:07:40
사진ㅣSBS
사진ㅣSBS

SBS 역대 금토드라마 시청률 1위까지 단 한 작품만 남았다. ‘김부장’이 넘어야 할 산은 이제 ‘펜트하우스2’ 뿐이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김부장’(극본 남대중·연출 이승영, 이소은) 6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22.3%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으로, ‘펜트하우스2’(29.2%)에 이어 역대 SBS 금토드라마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부장’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아가던 남자가 실종된 딸을 되찾기 위해 과거의 위험한 삶과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드라마다. 소지섭의 13년만의 SBS 복귀작으로, 소지섭은 상생저축은행 회계팀 부장이자 홀로 딸을 키우는 김부장 역을 맡았다.

‘김부장’은 빠른 전개, 소지섭의 절절한 부성애와 강렬한 액션 연기 등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거듭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1회 9.5%로 출발한 ‘김부장’은 4회 만에 21.6%를 기록하며 단숨에 20% 벽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방영된 미니시리즈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이자, 2년 만의 20%대 시청률 돌파 첫 기록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소지섭은 방송 첫주만에 6월 4주차 TV-OTT 통합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넷플릭스 공식 집계 사이트 ‘투둠(Tudum)’에 따르면, ‘김부장’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시청수 1,050만 회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권 TV쇼 부문 정상에 올랐다.

안방극장에 이어 글로벌 차트까지 연일 신기록을 경신 중인 ‘김부장’의 거침없는 질주에 팬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시즌2 제작에 대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또 “이 정도 흥행이면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포상휴가를 보내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유쾌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총 10부작으로 제작된 ‘김부장’은 이번 회차를 기점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남은 4회 동안 ‘김부장’이 ‘펜트하우스2’의 기록을 넘고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부장’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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