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섬보이’가 마지막까지 따스하고 유쾌한 웃음으로 힐링을 처방한다.
7일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연출 이명우, 극본 김지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더스튜디오엠, 원작 카카오페이지 ‘존버닥터’ 작가 김태풍) 측은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각자의 방식으로 편동도를 지키는 도지의(이재욱 분)와 육하리(신예은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먼저 고창목을 돕기 위해 연설장에 나선 도지의의 표정이 비장하다. 이어 임시 폐소인 보건 지소에서 의료품을 한가득 안은 육하리의 모습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과연 보건 지소에 닥쳐온 위급 환자는 누구일지, 도지의가 고창목의 손을 잡은 이유는 무엇일지 마지막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편동도의 이별식도 포착됐다. 서툴고 어색했던 첫 만남과는 달리, 이제는 가족이 된 이들의 분위기에는 온기만이 가득하다. 떠나보내야 하는 시간 앞에서 나누는 술잔에는 서로를 향한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들이 전하는 마지막 인사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이재욱은 “도지의와 함께한 시간은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만큼 소중한 시간“이라고 애정을 드러내면서 “‘닥터 섬보이’를 통해 많은 걸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 보내주신 응원 덕분에 더욱 따뜻하게 기억에 남을 작품이 될 것 같다.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에 감사드린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신예은은 “조용할 날 없는 편동도와 편동도 사람들의 일상을 함께 해주고, 그 안에 활력을 불어넣어 줘 정말 감사했다. 덕분에 촬영이 끝나고 마지막 방송을 앞둔 지금까지도 훈훈한 마음으로 편동도를 추억할 수 있었다”라면서 “편동도의 맑고 청량한 하늘처럼, 시청자분들의 삶에도 항상 환한 햇살이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닥터 섬보이’ 최종회는 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