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영희가 또 다른 직함인 성인 영화 감독 이야기를 전한다.
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최윤정 / 연출 윤혜진, 황윤상, 변다희)는 이성미, 정선희, 김영희, 이선민이 출연하는 ‘웃음 크리에이터 크루, 웃크크’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영희는 ‘라디오스타’ 첫 출연 소감부터 밝힌다. 그는 섭외 전화를 받고 ‘왜 나를?’ 의심부터 한 사연과 함께 ‘진짜 사나이’ 시절 부를 줄 알았다고 기대했던 사실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안긴다.
김영희의 제2의 전성기를 이끈 ‘말자 할매’ 탄생 뒷이야기도 공개된다. 그는 코미디 공연에서 20분씩 비는 시간을 채우기 위해 관객들의 고민 상담을 시작한 것이 ‘말자 할매’의 출발이었다고 밝힌다.
10살 연하 남편의 놀라운(?) 영어 실력도 공개된다. 남편의 영어 자신감이 부른 일화를 폭로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여기에 영어 레벨 테스트 콘텐츠 촬영 후 오히려 남편의 자존감이 더 높아졌다는 이야기가 더해져 웃음을 안긴다.
김영희의 또 다른 직함인 성인 영화 감독 이야기도 이어진다. 그는 성인 영화 장르를 좋아하게 된 계기와, 배우 민도윤을 뮤즈로 삼아 직접 작품을 연출하게 된 과정을 솔직하게 밝힌다. 독특한 상상력으로 작품을 만들어 온 김영희의 이야기에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김영희는 최근에도 연출 제안을 받았다고 밝히며 새로운 작품 구상까지 공개한다. 특히 스튜디오에 함께한 이선민에게 뜻밖의 캐스팅 제안(?)을 던지며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개그우먼과 성인 영화 감독의 경계를 넘나드는 김영희의 크리에이터 활약이 기대를 높인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2021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패러디한 성인 영화 ‘기생춘’을 내놓으며 성인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