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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빌려줄 수 있다” 박소영, 양세형 아닌 ‘이상형’ 박명수에 화색 (‘전참시’)[종합]

서예지
입력 : 
2026-07-05 02:09:34
‘전참시’. 사진|MBC
‘전참시’. 사진|MBC

박소영이 그동안 이상형으로 꼽았던 박명수를 만나고 환하게 웃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아나운서 박소영이

이날 방송에서 박소영은 아나운서 동기들과 ‘무한도전’ 콘셉트의 마라톤에 참여했다. 박소영은 평소 이상형인 박명수를 보고 달려가 “선배님 저 누군지 기억하세요? 어디서 만나셨겠요? 너무 감동이에요. 선배님 뵈려고 여기 쫓아왔다. 남산도 올라가시고 원래 잘 뛰시지 않냐”며 매직을 커서 사인을 요청했다.

뒤에서 이를 보던 정준하와 하하는 박명수와 박소영을 아련하게 쳐다봤고 패널은 “하하는 저기서 뭐 하냐”, “입간판이냐”며 짠하게 쳐다봤다.

박명수는 박소영이 남자친구가 없다고 하자 옆에 있던 광희를 당겼다. 박소영이 광희에게 선생님이라고 하자 광희는 임시완보다 좋냐고 물어봤다. 박소영은 “광희 씨를 더 좋아한다”고 답하면서도 박명수에게 사인받았다.

박소영은 서운한 게 있다면서 “SNS 팔로잉 걸었는데 안 받아주셨다”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광희가 “양세형과 뭔가 있지 않냐”고 묻자 박소영은 “그때도 당당하게 말했다. 제 이상형은 박명수 선배님이라고”라고 말해 박명수를 함박웃음 짓게 했다.

박명수는 “장난치면 죽여버린다”며 믿지 않았고 박소영은 “너무 재밌으신데 또 따뜻한 분 같다. 10억까지 빌려줄 수 있다. 요즘 하이닉스 주식 사서 꽤 많이 모았다”며 돈까지 빌려줄 수 있다고 밝혔다.

‘전참시’. 사진|MBC
‘전참시’. 사진|MBC

다른 날 박소영은 김수지, 박준상 아나운서와 AI 라디오 뉴스에 대해 회의했다. 밤이나 새벽 시간에는 AI가 대신한다는 것. 아나운서들은 AI 진행을 듣고 일자리에 대해 걱정을 하기도.

하이닉스 퇴사 후 MBC에 입사했다는 김준상이 “하이닉스에 있었으면 결혼하지 않았을까요?”라고 묻자 전종환은 “지금 MBC에 있어서 결혼 못 했다는 거냐. 요즘 사람들이 소영이 연애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김준상이 “소영이 소개팅해준 적 있다. 그런데 소영이가 마음에 안 들어 했다. 소영이는 재밌고 눈썹이 진하고, 자기 일을 열심히 하고 자기 일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말하자 박소영은 “양조위, 박명수 선배님”이라고 한결같은 이상형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전종환이 “너희 둘은 어떠냐”고 묻자 두 사람은 고개를 젓더니 “누가 그런 걸 엮는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했다. 이에 전종환은 “내가 늙고 나니까 매력적인 너희들을 보면 그렇더라”며 인정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박소영은 전종환이 겸임교수로 있는 건국대학교에서 특강을 하게 됐다. 박소영은 본인의 리포팅 실수 영상 자료까지 준비하며 학생들을 위해 진심 어린 응원을 해줬다.

방송 초반에는 팔색조 매력의 배우 이동휘가 일상을 공개했다. 레고에 푹 빠진 이동휘는 매니저와 대형 레고 스토어에서 취미를 즐겼고, 본인이 갖고 있던 옷을 동료 배우들에게 나누기도 했다. 이동휘가 ‘타인의 삶’ 연극 연기실에 옷을 전시해놓자 같이 출연하는 배우들은 크게 관심을 보이며 구경했다. 인기가 과열되자 이동휘는 족구 게임을 통해 이긴 팀이 먼저 선물을 고르자고 제안하기도.

연극 리허설 후 이동휘는 엑소 수호와 저녁 식사했다. 두 사람은 영화 ‘글로리데이’ 촬영 후 시사회에서 만나 친해졌다고. 수호가 엑소 활동이 최우선이라고 말하자 이동휘는 “나도 멤버가 있었다. MSG 워너비라고. 난 정말 나이 들면 석진이 형처럼 늙고 싶다”며 성대모사 해 웃음을 안겼다.

‘전참시’는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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