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펜타곤 출신 가수 던이 연예계 은퇴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30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콘텐츠 ‘살롱드립’에는 던과 NCT 127 쟈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던은 자신의 예명에 얽힌 비화를 먼저 공개했다. 그는 “본명 효종의 ‘효’가 ‘새벽 효’라서 영어로 새벽을 뜻하는 ‘Dawn’을 예명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에는 이름을 잘못 지었다고 생각했다”며 “포털에서 ‘던’을 검색하면 다른 결과가 너무 많이 나와서 후회한 적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던은 “지금은 오히려 좋다. 빨리 없어지니까”라고 말했고, 이에 장도연이 의아해하자 “은퇴하면 빨리 잊히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장도연이 “은퇴 계획도 세워둔 거냐”고 묻자 던은 “5년 안에 한 번 해볼까 고민 중”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만 그는 “너무 무겁게 생각하는 건 아니다”라며 “5년 안에 또 다른 꿈이 생길 수도 있다. 원래 새로운 꿈을 꾸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 생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도연은 “그런 무거운 말은 못 들은 걸로 하겠다”고 농담을 건네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던은 그룹 펜타곤 출신으로, 솔로 가수로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과거 가수 현아와 공개 열애 후 결별한 바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