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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안 될 것 같다” 지예은, 극심한 고소공포증으로 결국 촬영 포기 (‘런닝맨’)[종합]

서예지
입력 : 
2026-06-21 20:52:12
‘런닝맨’. 사진ㅣSBS
‘런닝맨’. 사진ㅣSBS

지예은이 극심한 고소공포증으로 놀이기구 탑승을 포기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여름 축캉스’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멤버들은 월드컵 맞이 축구 전지훈련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이 제시한 첫 번째 전지훈련은 빅스윙 탑승. 승부차기에 실패한 인원수만큼 빅스윙을 타게 된다는 말에 겁쟁이 지예은은 “못 넣으면요?”라며 좌절했다.

주용 PD가 골키퍼로 선 가운데 양세찬은 “주용이가 왼쪽으로만 막을 수 있으니까 왼쪽에 선 거다”라며 전략을 짰다. 지석진, 유재석, 김종국이 골을 넣은 가운데 지예은 차례가 됐다. 김종국은 “아무리 가운데로 차도 무조건 쟤가 막는다. 안 들어가도 무조건 사이드에 넣어라”며 귓속말로 알려줬다.

이를 들은 지예은은 팔랑거리며 공을 힘껏 찼고 정확히 골대에 들어가 PD의 자존심을 쓰러뜨렸다.

통아저씨로 빅스윙에 타야 할 멤버를 선정. 송지효, 양세찬, 지예은이 최종 멤버로 뽑혔다. 특히 지예은이 통아저씨에 장난감 칼을 꽂을 때 하하는 “바타버려!”라는 지예은의 남자친구인 바타를 언급했다. 지예은의 통아저씨가 하늘 위로 솟자 하하는 소리 지르며 환호했다.

‘런닝맨’. 사진ㅣSBS
‘런닝맨’. 사진ㅣSBS

그러나 지예은의 표정을 본 김종국은 “어떡하냐. 쟤 표정봐라”며 걱정했다. 지석진은 “연기자라서 그렇다”며 눈물을 흘리지 않는 지예은을 위로했다.

빅스윙에 탑승하기 전부터 눈물을 흘리던 지예은은 “아직 출발하면 안 된다. 선생님 잠시만!”이라며 엄마까지 부르며 오열했다. 45m 상공으로 점점 올라가자 지예은은 눈을 꼭 감은채 “나 이거 못해. 안 될 것 같다”며 오열했다.

멤버들은 “예은아 괜찮냐? 예은인 충분하다”면서 걱정했고 양세찬은 “예은이 안 될 것 같대요”며 제작진에게 전달했다. 지예은이 내려온 가운데 유재석은 “예은이는 안 한 거다. 예은이는 다음번 페널티 무조건 적용이다”라며 차가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와 양세찬만 다시 상공으로 향하는 가운데 하하가 아래에서 “네비스!”라며 놀리자 양세찬은 “저 새X 저거”라며 욕했다. 송지효 역시 “꺼X 너”라며 어이없어했다.

두 사람이 용감하게 빅스윙을 타고 오자 음식을 건 다음 미션이 바로 펼쳐졌다. 멤버들이 골을 넣으면 원하는 음식을, 넣지 못하면 찌는 태양 아래에서 직접 해신탕, 통닭구이, 감자밥을 만들어 먹어야 했다.

7명 중 6명이 골을 넣어 원하는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된 멤버들은 삼겹살, 비빔면 등을 요리했다.

마지막 훈련은 기억력 강화 훈련으로, 긴 문장을 외워 다음 멤버에게 전달하는 미션을 진행했다. 지식왕 유재석이 모든 문제를 맞히면서 단 2명의 멤버만 계곡에 입수하게 됐다. 벌칙 면제 카드를 뽑지 못한 하하와 양세찬은 시원하게 입수해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런닝맨’은 일요일 오후 6시 1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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