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이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뜬다.
17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SBS 드라마 ‘멋진 신세계’에 출연한 임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재석은 3년 만에 ‘유 퀴즈’를 다시 찾은 대세 임지연에 “요즘 거의 날아다니시는 것 같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후 임지연은 코믹, 멜로, 액션을 넘나들며 연기 차력쇼를 보여주고 있는 ‘멋진 신세계’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인 신서리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쏟아낸 노력과 ‘꽃타작’ 신의 탄생 비화, 허남준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기 위해 역광까지 포기한 일화도 공개했다. 임지연은 “허남준을 만난 건 기적”, “내 파트너라서 다행이다”라며 상대 배우를 향한 신뢰도 드러냈다.
화려한 데뷔 후 찾아온 방황의 시간에 대한 고백도 이어진다. 영화 ‘인간중독’ 주연으로 데뷔해 큰 주목을 받았던 임지연은 ‘난 참 애매한가?’라고 자신의 연기를 의심하던 시기가 있었다고 고백하며 “준비되지 않은 채 쓴 왕관이 독이 됐다”는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긴 공백 속에서 스스로를 단련한 여정들은 물론, ‘더 글로리’ 흥행 이후 첫 사극 연기에 도전했던 ‘옥씨부인전’에 대한 이야기까지 들어볼 수 있다. 여기에 한예종 패션 테러리스트로 불리던 시절 동기 박정민과의 일화도 공개해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13년 차 배우로 더욱 단단해진 임지연의 이야기는 17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더 블록’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해진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자본주의의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다. 최근 방송된 12회가 10.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