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예능 대부 이경규를 도와 육아와의 사투를 벌인다.
16일 방송되는 tvN STORY ‘육아인턴’ 2회에서는 이경규와 안정환을 돕기 위해 김구라와 김남일이 긴급 투입된다.
먼저, 안정환 팀에는 김남일이 등판한다. 지난 방송에서 아이의 ‘싫어병’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던 안정환은 후배의 등장을 반겼으나, 상황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김남일이 특유의 체력으로 ‘호랑이 태워주기’ 등 맞춤형 놀이를 선보이며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급기야 안정환이 주던 밥을 거부하던 아이는 김남일의 손길에 맛있게 밥을 받아먹는 것은 물론, 양치질까지 척척 해내며 안정환의 서운함 섞인 질투를 폭발시킨다.
이경규에게는 ‘늦둥이 딸’을 둔 김구라가 구원투수로 나선다. 김구라는 “이 형님 너무 모르네”라며 사사건건 지적에 나섰고, 심지어 아이에게 밥 먹이는 속도까지 통제하며 이경규의 인내심을 테스트한다.
결국 이경규는 폭발해 “내가 왜 네가 시키는 대로 하고 있지?”라며 분노의 반란을 일으킨다.
여기에 김구라는 아이와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자신의 딸과 영상통화를 시도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아이보다 한 살 많은 여섯 살 딸과의 통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풀어보려는 것.
과연 김구라, 김남일의 어시스트가 이경규와 안정환의 ‘퇴근’을 도울 수 있을지, ‘육아인턴’ 2회는 16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