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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한강뷰 살아보니 쓰레기…‘나혼산’ 나가려고 사는 것”

김소연
입력 : 
2025-12-29 12:04:52
‘워크맨’. 사진| 유튜브
‘워크맨’. 사진| 유튜브

가수 딘딘이 또 한 번 보는 이들을 속시원하게 만드는 사이다 발언으로 이목을 집ㅈ우시켰다.

딘딘은 지난 26일 ‘워크맨’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300만원 원룸 vs 70억 한강뷰 아파트”라는 제목의 부동산 중개보조원편에 출연해 한강뷰 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과거 한강이 보이는 오피스텔에 거주했었다고 밝히며 “처음 집이 한강뷰였다”며 “한강뷰에 가고 싶었다. 오피스텔인데, (살다보니) 추워 죽는 줄 알았다. 한강뷰는 쓰레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름에는 강물이 튀긴다. 겨울에 강바람 불어서 추웠다”며 한강뷰 집의 단점을 연이어 언급했다.

이에 이준은 “왜 연예인들은 다 한강뷰에 사냐. 어디 집만 공개되면 다 한강뷰”라고 짚었고 딘딘은 “‘나 혼자 산다’ 찍으려고”라고 농담으로 받아쳤다.

딘딘은 지난 8월에도 ‘워크맨’에 출연해 한 프랜차이즈 커피 매장에서 이준과 함께 일하던 중 소신을 피력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당시 이준은 “돈이나 많이 줬으면 좋겠다”는 지점장의 푸념 섞인 바람에 “많이 벌지 않나. 지점장인데 월 1천(만원)은 찍지 않냐”고 현실감 없는 답을 했다.

이에 딘딘은 “연예인들이 이게 문제야. 화폐가치에 개념이 없다. 슈퍼카 타고 다니고 이러니까. 제니 침대 쓰고 이러니까. 정신 나갔다”고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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