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영, 고경표가 김설과 10년 만에 재회했다.
26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에서는 ‘응답하라 1988’ 방영 10주년을 맞아 10년 만에 뭉친 쌍문동 가족들의 MT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김설의 깜짝 등장이 예고됐다. 10년 사이 훌쩍 커 버린 김설이 등장하자 각각 엄마, 오빠 역할로 호흡을 맞춘 김선영, 고경표는 눈물을 흘렸다.
쌍문동 가족들은 “이 집 눈물바다 됐다”고 놀렸다. 이에 김선영은 “그때의 정서가 올라왔다. 상상도 못했다”고 눈물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응답하라 1988 10주년’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