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의 마지막 예능 대축제 ‘2025 SBS 연예대상 with 업비트’(이하 ‘2025 SBS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 7인이 공개됐다.
‘2025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가 24일 전격 공개됐다. 먼저, ‘런닝맨’을 비롯해 ‘틈만 나면,’을 시즌 4까지 성공적으로 이끈 유재석이 어김없이 대상 후보에 올랐다. 이어 ‘우리들의 발라드’, ‘정글밥2-페루밥, 카리브밥’ 등에서 안정적인 진행력을 선보인 전현무도 후보로 선정됐다.
또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활약해온 탁재훈은 ‘한탕 프로젝트-마이턴’을 통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오랜 시간 ‘미운 우리 새끼’를 굳건히 이끌어오고 있는 신동엽과 서장훈,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솔직한 캐릭터와 서사로 화제를 모은 이상민, ‘런닝맨’에서 없어서는 안 될 맏형 지석진이 대상 후보로 선정됐다.
각자의 자리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2025년 SBS 예능의 중심을 이끈 이들 중 대상 트로피를 거머쥘 주인공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2025 SBS 연예대상’은 MC 전현무, 차태현, 이수지의 진행으로 12월 30일 오후 8시 50분 생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