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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탁재훈, 8년만 재회 불발…‘노빠꾸’ 돌연 일정 연기

지승훈
입력 : 
2025-12-17 20:49:28
신정환, 탁재훈. 사진ㅣ스타투데이DB, SNS
신정환, 탁재훈. 사진ㅣ스타투데이DB, SNS

가수 신정환, 탁재훈 재회가 기대됐던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의 신정환 편 공개가 연기됐다.

17일 ‘노빠꾸 탁재훈’ 제작진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날 공개 예정이었던 신정환 편 영상은 광고 일정 조정으로 인해 업로드 날짜가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공개 예정됐던 ‘노빠꾸 탁재훈’은 결방되며, 오는 24일에는 배우 윤소희 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신정환이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이 쏠렸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프로젝트 S: 악마의 재능기부’ 이후 약 8년 만이다.

지난 2003년과 2005년 두 차례 도박 혐의로 입건된 바 있는 신정환은 2010년 6월 원정 도박 논란과 뎅기열 거짓말 파문으로 연예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 생활을 하던 신정환은 2011년 12월, 성탄절 특사로 가석방됐다.

이후 2017년 방송가에 복귀했으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지 못했고, 이후 이따금 유튜브 채널에 게스트로 출연해 왔다.

신정환은 최근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 신규 웹예능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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