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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8년 장기연애… ‘런닝맨’ 촬영과 겹쳐”

서예지
입력 : 
2025-12-14 19:41:37
‘런닝맨’. 사진ㅣSBS
‘런닝맨’. 사진ㅣSBS

송지효가 ‘런닝맨’을 촬영하면서 8년 장기연애를 했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지석진은 송지효의 장기연애 사실을 듣고 깜짝 놀랐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진은 송지효에게 “마지막 남자친구가 언제냐? 얼마나 만났냐”고 물었고 송지효는 “4~5년? 나 오래 만났다. 한 8년 됐다”고 고백해 지석진과 강훈을 놀라게 했다. 석진은 “뭐 하는 사람이었냐. 진짜 모르고 지나갔다”며 얼떨떨해하자 송지효는 “안 물어보니까 말 안 했다”며 아무렇지 않게 커피를 마셨다.

그 후에도 지석진은 “대단하다. 8년 만났다는 건 방송 나가도 되는 것 아니냐. 8년을 만났는데 와... 진짜 쇼킹하다”며 계속해서 혼잣말했다. 강훈은 “8년이면 헤어졌을 때 진짜 힘들었겠다”며 깜짝 놀랐다.

일요일 오후 6시 1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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