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김하성이 FA에 대해 말을 아꼈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하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임우일은 김하성이 FA 시장에 나온 것을 언급하며 “연봉 700억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전현무가 “전 구단이 다 가능성이 있냐”고 묻자 김하성은 “내 에이전트가 열심히 일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기안84가 “개인적으로 가고 싶은 팀은 없냐”고 묻자 김하성은 “노코멘트 하겠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이에 코드 쿤스트는 “그건 너무 예민한 문제 아니냐”고 타박했다.
전현무는 “계약하는 구단이 결정되면 무지개 가족이 됐으니 우리한테 제일 먼저 알려달라. 그리고 유니폼에 사인 부탁한다. SNS에 올려야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