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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샤이니 키, ‘주사 이모’ 논란에도 편집 없이 등장…카니 시어머니와 김장 (‘나혼산’)

이세빈
입력 : 
2025-12-13 03:14:18
‘나 혼자 산다’. 사진 I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사진 I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그룹 샤이니 키가 ‘주사 이모’와의 친분으로 인한 논란에도 ‘나 혼자 산다’에 편집 없이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키는 짐을 한가득 챙겨 어딘가에 도착했다. 키가 도착한 곳은 절친 카니의 시어머니댁이었다.

키는 카니가 시어머니와 더 잘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음식을 선물했고, 이후 시어머니께 맛있는 반찬을 받게 됐다고.

키는 “내가 계속 받기만 하다 보니까 나도 뭔가를 드리고 싶었다. 김장을 도와드리면서 그 맛있는 김치에 대한 비법을 배우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키, 카니는 환복 후 시어머니를 따라 텃밭으로 향했다. 무, 총각무 등을 뽑고 손질까지 마친 이들은 본격적인 김장에 돌입했다.

카니가 시어머니와 김칫소를 만드는 동안 키는 총각무를 다듬고 깨끗하게 세척했다. 이후 이들은 김치를 버무리며 김장에 열을 올렸다.

그렇게 70포기의 김장이 끝났다. 키, 카니는 허리, 다리 통증을 호소했다. 그러나 김장 김치와 시어머니가 만든 굴보쌈, 도토리묵을 먹고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키는 “쉬는 날에 가서 생전 안 하던 김장을 도와드리거나 누구를 불러서 요리를 해주거나 이런 건 내가 보여주는 나만의 사랑 방식이다. 내가 너를 아낀다는 표현 방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박나래가 의사 면허가 없는 일명 ‘주사 이모’에게 불법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는 폭로가 나오며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키와 ‘주사 이모’의 친분이 알려졌다.

매니저 갑질 논란에 불법 의료 의혹까지 불거진 박나래는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그러나 키는 해명 없이 침묵을 유지 중이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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