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이광수, 도경수에게 서운함을 표했다.
12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에서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멕시코 탐방 성과 보고회가 그려졌다.
이날 김우빈은 이광수, 도경수에게 “팔찌 다 어디 갔냐”며 우정 팔찌의 행방을 물었다. 도경수는 “나는 집에 있다”고, 이광수는 “나는 많이 차서 끊어졌다”고 둘러댔다.
나영석 PD가 김우빈이 우정 팔찌를 차고 온 것을 언급하자 김우빈은 “그만하자. 나는 차고 싶어서 차냐”고 서운해했다.
이에 이광수는 “나 팔찌 있다. 있는데 고쳐야 한다. 너무 자주해서 끊어졌다”고 변명했고, 김우빈은 “시작부터 언짢다”고 토로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