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선수 안세영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당시를 회상했다.
1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안세영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안세영이 배드민턴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때는 언제냐”고 물었다. 안세영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때 부상을 입은 후부터 힘들었다. 부상을 계속 달고 가야 되다 보니까 많이 예민해져 있었다”고 답했다.
안세영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을 회상하며 “점프했을 때 무릎에서 소리가 났다. 그때부터 통증이 계속 왔다. 배드민턴을 하면서 처음 그렇게 심한 통증을 느껴봤다. 슬개골 부분 파열이 있어서 ‘내가 남은 세트를 풀어나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많이 겁도 먹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