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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이사? 월세 55만원 지하 살이”…윤남노 셰프, 수입 40억설 해명

김소연
입력 : 
2025-11-09 08:14:48
윤남노 셰프. 사진| MBC
윤남노 셰프. 사진| MBC

셰프 윤남노가 40억원대 수입설과 한남동 고급 빌라 이사설 등 루머에 해명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윤남노가 이사한 집이 공개됐다.

이날 윤남노는 새로운 자취방 내부를 공개했다. 이전 집은 옷과 짐들로 가득했으나 이곳은 침실과 드레스룸으로 분리된 투룸 구조로 물건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윤남노는 “너무 행복하다”며 이사 소감을 밝혔고, 전현무는 “이걸 확인해야 한다”며 “한남동 고급빌라로 이사갔다는 소문이 있더라. 거기냐”고 물었다.

윤남노는 “제가 40억을 벌었다는 소문이 났더라. 절대 아니다”라며 “(사실이라면) 이런 집에 살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진짜 아니다. 동네도 그대로고 여기도 지하다. 심지어 관리비 포함 월세 55만원”이라고 덧붙였다.

송은이 역시 “(새집이) 누가 봐도 자취”라며 “이사는 갔는데 고급은 아니다”라고 윤남노의 말을 거들었다.

윤남노는 “이전 집에서 곰팡이랑 같이 살았다. 지금 이사한 게 너무 행복하다. 지하지만 쾌적하다”라고 현재 집에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양식 파인 다이닝의 헤드 셰프인 윤남노는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요리하는 돌아이’라는 별명으로 출연해 최종 4등을 차지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와 E채널 ‘세트포유’ 등에 출연하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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