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가 김승수를 아빠라고 칭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오늘 며느리룩으로 입고 왔는데 누구 며느리냐”고 선미에게 물었다. 이에 김승수 엄마가 “우리 아들은 총각이다”라고 하자 선미는 “나이가 뭐”라며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서장훈은 “김승수 나이가 71년생이다”라고 하자 선미는 “71년생이요? 저희 어머니랑 동갑인데? 아빠!”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선미가 “사위가 엄마랑 동갑이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하자 신동엽은 “왜요? 장모님이랑 생일 누가 더 빠른지 이야기해보면 된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