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어머니에게 시집을 선물했다.
31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재중의 아버지는 꽃다발과 책을 들고 아내에게 향했다.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아들이 해줬다”며 꽃다발과 책을 건네는 남편에 김재중의 어머니는 깜짝 놀랐다. 알고 보니 김재중이 어머니의 창작시를 엮어 시집을 만든 것.
남편과 아들의 서프라이즈 선물에 김재중의 어머니는 “내가 시인이 됐냐. 너무 눈물 나고 감격스럽다”며 감동했다. 이를 본 김재중은 뿌듯함에 미소 지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