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석정이 결혼을 포기한 이유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공예 장인을 만나러 가는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황석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황석정은 닭 장인과 만난 후 공예 장인을 만나기 위해 123사비 공예마을로 향했다.
황석정은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내가 결혼을 포기한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들이 어린 사람부터 나이 든 사람까지 내가 반갑다고 다가가면 뒷걸음질 친다. 내가 무섭다더라. 내가 보기에 나는 여성스러운데”라고 했다.
박원숙은 “오늘 의상이나 모자 이런 게 지난번보다 훨씬 더 좋다”고 위로했다. 이에 황석정은 “이제는 밝게 가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