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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얼굴 막 쓰는 김종국에 “결혼하고 많이 변했다” (‘런닝맨’)

서예지
입력 : 
2025-10-26 18:55:38
‘런닝맨’. 사진ㅣSBS
‘런닝맨’. 사진ㅣSBS

하하가 얼굴을 막 쓰는 김종국을 보고 경악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찬스권을 걸고 꼬리 달리기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꼬리가 바닥에 닿지 않게 계속 뛰어야 했다. 8인의 꼬리 닿는 시간을 더해 총 50초가 넘지 않아야 했고 지석진은 “꼬리가 너무 긴데?”라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누적 초수가 45초인 상황에서 마지막 순서 김종국이 달리기를 시작. 남은 5초 동안만 땅에 닿아야 미션에 성공하는 것이었다. 김종국은 기세 좋게 달리기 시작했지만 입을 크게 벌린 채 이곳저곳을 뛰어 다녀 좌중을 폭소케 했다.

유재석은 “쟨 공기를 먹냐”며 웃었고 하하는 “저 형이 많이 변했다. ‘출발 드림팀’ 할 때는 저런 표정으로 안 뛰었어. 왜 저렇게 뛰는 거냐”며 결혼 후 변한 모습에 당황했다.

김종국의 꼬리가 땅에 닿은 시간은 3초로 멤버 전원은 찬스권 미션에 성공했다.

일요일 오후 6시 1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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