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조나단에게 텃세를 부렸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게스트로 조나단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오랜만에 보는 조나단을 보고 “단독 출연하기엔 이른데?”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유재석이 “나단이 추석에 형들한테 문자 안 했더라?”고 먼저 서운해하자 하하는 “너 이런 싸가지 어디서 배웠냐”고 장난쳤다.
조나단이 “다들 바쁘실까 봐”라며 미안해하자 유재석은 “추석에 누가 바빠? 다 쉬지. 나단이는 가족이지”라며 맞받아쳤다. 조나단이 “감사하죠”라고 답하는 순간 적막이 흘렀고 유재석은 “그래서 단독으로 하기엔...”이라며 조나단을 민망하게 했다.
일요일 오후 6시 1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