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이수근이 여자친구를 두고 50번 바람피운 남성의 등장에 당황했다.
2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4년째 교제 중인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남성은 “우리가 사귄 지 4년이 됐다. 내가 (여자친구랑) 사귀는 동안에 50번 넘게 바람을 피웠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장훈, 이수근은 “50번이 다 다른 사람이냐”, “거짓말하고 있다. 그렇게 매력 있지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장훈이 여성에게 “남자친구한테 무슨 매력이 있냐”고 묻자 여성은 “일단 내 취향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